처음 배우는 장구 이야기1 장구를 처음 배우게 된 이야기, 난타에서 트로트 장구까지 처음부터 장구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저의 장구 이야기는 의외로 난타에서 시작되었습니다.처음에는 남편과 함께 난타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북을 두드리며 서로 리듬을 맞추는 시간이 생각보다 즐거웠고, 평범하게 반복되던 일상에 새로운 재미가 생겼습니다.잘해야 한다는 부담보다는 음악에 맞춰 손을 움직이고 소리를 만들어 내는 과정 자체가 좋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지인께서 유튜브 영상을 하나 보여주셨습니다.“장구 배워볼 생각 없니? 너는 체구도 아담해서 버드리처럼 잘할 것 같은데?”그때 처음 알게 된 사람이 바로 버드리 품바였습니다.유튜브 영상 하나가 장구를 시작하게 한 계기영상 속 버드리는 장구를 신나게 연주하고 있었습니다.장구를 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지만 저를 더 즐겁게 만든 것은 흥겨.. 2026. 9. 3. 이전 1 다음